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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ms
  • Issue 38 (kr)

미국인의 신세대 연인이 25년이 넘도록 따라온 삶의 철학은 단순하다. 기쁘게 살자, 삶의 어둠은 예술에 쏟아내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미란다 줄라이로버트 이토에게 삶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즐거움, 내면에 담아둔 이상함을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에 쏟아붓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Photography by Emman Montalvan. Styling by Rebecca Ramsey.

과연 미란다 줄라이가 못하는 일이 있을까? 자칫 예의상 하는 듣기 좋은 칭찬으로 들릴 수도 있어, 줄라이에게 에둘러 물어보았다. 당신에게도 노력했지만 하지 못했거나, 실패한 경험이 있나? 줄라이는 곰곰 생각하더니 20대 때 한 번, 단편영화 3부작을 만들려다 못한 적 있다고 말했다. 3부작의 제목은 <모던 워터(Modern Water)>인데,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까? “굉장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굉장히 흥분했었는데, 결국 완성하지 못하고 실패했어요. 그러곤 ‘다신 이러지 말자.’ 다짐했죠.” 그녀가 말한다.

그녀에겐 그런 경험이 없었을 것 같은데 말이다. 30년이 넘는 동안 전방위적인 예술 커리어를 쌓으며, 그녀는 책을 발표하고 (상을 받은 단편 소설집 『너만큼 여기 어울리는 사람은 없어(No One Belongs Here More Than You)』, 『처음 만난 나쁜 남자(The First Bad Man)』), 멀티미디어 공연을 만들었으며 (<러브 다이아몬드(Love Diamond)>, <더 스완 툴(The Swan Tool)>, ) 영화를 연출했다. (2005년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받은 <미 앤 유 앤 에브리원(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된 2020년작 <카조니어(Kajillionaire)). 그리고 신발을 디자인하고 종교를 초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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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is from Kinfolk Issue 38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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