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발표한 저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주목경제에 저항하기』에서 예술가이자 작가인 제니 오델은 지속적인 성취의 필요성에 반대를 표한다. “건강과 생태의 맥락에서 억제되지 않고 성장하는 것은 기생적이거나 암적인 것으로 간주된다.”고 그녀는 썼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순환과 재생보다 새로움과 성장에 특권을 부여하는 문화에 살고 있다.” 오델은 오늘날 서구 사회에는 “새로움”이 본질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믿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고 주장한다. 1 전통적인 여성과 남성 역할을 보는 관점에서 드러나는 이분법은 성적 차별의 특징을 담고 있다. 육아, 살림, 청소, 돌봄과 같은 반복적인 활동은 모두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은 일로 여겨지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설사 보수를 받는다 해도 매우 적은 수준이다. 한편, 남성들은 건설, 싸움, 발명, 탐험과 같은 행동하고 움직이는 영역을 지배한다. This story is from Kinfolk Issue 38 (kr) Buy Now Related Stories Arts & Culture Issue 38 (kr) 동료 리뷰 미술 잡지 <프리즈> 편집자 앤드류 더빈, 작가이자 사진가 에르베 기베르의 강렬한 매력을 논하다. Arts & Culture Issue 38 (kr) 다름을 존중할 것 이용이 아닌 이해 Arts & Culture 바다를 바라봄 A brief window onto the history of the seaside holiday. Arts & Culture 고체, 액체 + 기체 한 가지 분자. 세 가지 상태. 변화에 직면했을 때는 물처럼 행동하라. Arts & Culture Films Issue 38 (kr) 자크 쿠스토 자크 쿠스토는 수심 90m 아래에서 바다를 사랑하도록 한 세대를 가르쳤다. 하지만 애닉 웨버가 알게 되었듯 이 해양 탐험가의 야망과 애정은 늘 표면 가까이에서 헤엄쳤다. Arts & Culture Issue 38 (kr) 사회적인 일 로그아웃한다는 아이디어는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 세상이 정말 그렇지는 않으며. 더 행복하고 덜 계산적이며 내적인 삶을 더 보호받을 수 있는 세계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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