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31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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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봄호는 디자인에 대한 우리의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가장 큰 규모로 표현하는 분야인 건축을 다룹니다. 이번 호에서 우리는 미드센추리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샬로트 페리앙이 남긴 기록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그녀는 “집의 예술은 삶의 예술로 확장된다”고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환경과 행복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탐구하고 둘을 가로막는 벽을 조금씩 허무는 건축가들을 만납니다.

 

또 이번 호에서는 샤론 반 이튼에게 새 앨범에 담을 곡을 쓰는 동시에 심리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들어보고, 뉴욕시티 발레단에서 역사를 만드는 안무가 카일 에이브러햄과 리허설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작가 엘리 바이올렛 브램리는 결혼의 역사를 고찰하고 이 제도에 나타난 변화를 설명합니다. 그녀에 따르면 이제 죽음만이 둘을 갈라놓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는 언젠가는 죽어야 할 자신의 운명을 생각할 때 찾아오는 창조성을 이야기합니다. 고통 완화 치료 전문가 BJ 밀러는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새로운 명상을 제안합니다.

 

날씨가 서서히 따뜻해지면 우리는 하늘을 보며 활기찬 봄을 기다립니다. 이번 호에는 발코니에 나가 시간을 보내고, “새 사람이 되는” 모순에 대해 명상하고, 복숭아의 군침 도는 신화를 베어 무는 에세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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