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테헬미 플레이트 – 린넨, 17cm

가스테헬미 플레이트 – 린넨, 17cm

핀란드어로 ‘이슬방울’을 의미하는 가스테헬미는 유리를 압착시킬 때 생기는 동그란 방울을 뜻합니다.핀란드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아침 햇살에 진주목걸이처럼 반짝이는 풀잎의 이슬방울을 닮아있습니다. 

오이바 토이까의 실험정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가스테헬미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표면의 유리 방울 형태가 더욱 생생하게 빛을 투영하는 유리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줍니다.

상품명 : 가스테헬미 플레이트 – 린넨, 17cm

색상 : 린넨

소재 : 유리

사이즈 : 지름 17cm

제조사 : IITTALA

제조국 : 핀란드

지름 17cm

Oliva Toikka

Oliva Toikka (1931-2019)는 핀란드 최고의 유리 공예 대가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대담한 그의 유리공예는 기존의 북유럽 디자인과는 다른 시도를 보여 줍니다. 간결한 라인과 순수함을 강조한 핀란드의 전통 미학을 따르지 않는 토이까만의 색다른 스타일은 그가 디자인한 일상 제품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이딸라의 버드 바이 토이까 시리즈는 그의 무한한 상상력과 유리에 대한 뛰어난 노하우가 결합한 대표작으로, 장인이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든 각각의 제품들은 저마다 고유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수집가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슬방울을 형상화한 글라스웨어 컬렉션 가스테헬미, 핀란드 여름날의 자연을 담은 프루따, 프루트&베지터블 등 이딸라의 대표적인 제품을 디자인했습니다.

이딸라 Iittala

이딸라(Iittala)는 1881년 핀란드 남부에 유리공장을 설립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20세기 초,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가진 제품들을 생산하여 디너웨어 데코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주었고,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은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필수적인 제품들을 생산하며 기능성과 품질,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아름다운 물건만을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은 사라지지않는다고 믿습니다.”

이딸라의 디자인은 이딸라의 선구적인 디자이너들의 진보적인 철학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딸라는 모든 제품은 내구성이 좋고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개성이 있고, 또 서로 잘 어우러져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딸라를 이끈 디자이너 가이 프랑크 Kaj Franck와 알바 알토Alvar Aalto의 이러한 진보적인 철학은 이딸라가 항상 사람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도록 큰 영감을 주며, 이딸라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딸라 제품들은 순수하고 심플한 형태를 선보이지만, 제작 공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이상적인 품질을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장인 기술을 비롯해 소재와 컬러, 제작 방법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이딸라의 철학은 아름다우면서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식사를 할 때, 집안 분위기를 조성할 때, 물건을 수납할 때 등 일상생활에 즐거움과 기쁨을 불어 넣는 것입니다. 또한 이딸라의 제품들은 이딸라의 다른 라인이나 집안 분위기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