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folk Home (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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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홈」은 공동체를 가꾸고, 소박한 삶을 추구하고, 가장 의미 있는 일을 위해 시간을 예비하는 등 슬로 리빙의 핵심 원칙을 실천하고 있는 전 세계 35개 가정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368페이지에 걸쳐 289개의 올 컬러 사진이 수록된 「킨포크 홈」은 미국, 스칸디나비아, 아시아 등지의 생활공간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The Kinfolk Home (Eng)
by Nathan Williams
「킨포크 홈」은 공동체를 가꾸고, 소박한 삶을 추구하고, 가장 의미 있는 일을 위해 시간을 예비하는 등 슬로 리빙의 핵심 원칙을 실천하고 있는 전 세계 35개 가정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368페이지에 걸쳐 289개의 올 컬러 사진이 수록된 「킨포크 홈」은 미국, 스칸디나비아, 아시아 등지의 생활공간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인물 묘사, 인테리어 사진, 프로필, 에세이를 혼합한 형식을 통해 디자이너, 사업가 건축가, 사진작가, 스타일리스트의 집을 구석구석 들여다봅니다. 저자 네이선 윌리엄스는 실내 장식에 그치지 않고 집에 사는 사람들의 가치, 그들의 이상이 집을 만드는 동시에 집이 그들을 만드는 방식을 공유합니다.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프랑스 골동품 컬렉션, 10여명이 저녁 파티를 벌이기에 충분한 테이블, 어린이가 그린 그림들로 장식한 벽, 창조적인 생각을 위해 최소한으로 꾸민 공간 등 거주자가 집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따라 집집마다 특유한 아름다움이 형성됩니다. 이 모든 집은 시간을 들여 신중하고 정성스럽게 완성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Nathan Williams
저자 네이선 윌리엄스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미니멀한 사진과 글로 담아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 KINFOLK」의 창립자이다. 2011년 포틀랜드 교외에서 상업 광고를 배제하고 현재 일상을 투영하되 심플 라이프를 지향하는 잡지를 만들자는 목표로 조그맣게 시작한 「킨포크」는, ‘단순한 삶, 함께 나누는 식사’의 의미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발견하여 감성적으로 보여주었고 미국은 물론 유럽, 일본, 호주, 러시아, 한국까지 전 세계 젊은이들의 열렬한 공감을 얻으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킨포크」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 디자이너,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모여서 운영하는 커뮤니티로, 잡지 간행을 넘어 워크숍과 디너, 포틀럭 파티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별 행사를 기획하여 킨포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있다. 소규모이며 의미 있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행사들은 시드니, 도쿄, 바르셀로나, 리스본, 이스탄불, 파리, 스톡홀름, 레이캬비크 등 전 세계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다. 바쁜 일상과 느린 휴식 사이에서 균형을 취하는 방법을 늘 고민하며 자신의 이야기이면서 바로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 전 세계와 포틀랜드를 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