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이알(vial, 유리병, 물약 병)은 2015년의 시험에서 얻은 것이다. 1950년 이후 금지가 풀리면서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환각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첫연구의 결과물이었다. 이 실로시빈은 친구들과 바깥에 나가서 따오는 마법 버섯에 든 화합물 그 자체가 아니라 실험실에서 제조한 것이어서, 동일한 분자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안전하고, 아주 순수하며,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따라서 정말로 불편하고 위태로운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투여할 수 있다. 즉, 이 약은 환각제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 다시 한번,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 및 치료 테스트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우리는 적법한 방식으로 내무성의 허가를 얻어 시험을 실시했으며, 이 말은 이 약을 영국내에서 시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는 일종의 의약품으로 테스트할 수 있을 만큼 합법적이고 승인되었으며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나는 플라스틱병보다 이런 오래된 약병의 갈색을 좋아한다. 깨뜨려서 버릴까 하다가 아주 작은 물건이라서 보관하고 있다. TwitterFacebookPinterest Related Stories Kinfolk Notes Special Issue 내가 가장 아끼는 것 건축가 디베도 프랜시스 케레가 자신의 소중한 의자를 소개한다. Kinfolk Notes Special Issue 로데릭 콕스 스테파니 다르크 테일러가 베를린에서 음악을 움직이는 남자, 오케스트라 지휘자 로데릭 콕스를 만났다. Kinfolk Notes Special Issue 내가 가장 아끼는 것 인테리어 디자이너 피에르 요바노비치가, 가장 아끼는 가구를 소개한다. Kinfolk Notes Special Issue 바이레도 벤 고햄의 코는 글로벌 기업 그 자체다. 고햄은 코가 이끄는 대로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를 만들고 키워나갔다. 이제 <바이레도>는 맨해튼에 신규 매장을 두고 다양한 명품 라인을 갖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Kinfolk Notes Special Issue 위안에 몸을 담그고 치유 효과가 있는 온천수에 몸을 담근 채 아침을 보내는 것만큼 피곤한 심신에 에너지를 채워주는건 없다. 천연온천에 가든, 사우나에 가든 간에 아스라이 피어오르는 김은 피부에 생기를 주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 Kinfolk Notes Special Issue 팡! 뚝뚝! 첨벙! 깨끗이 하는 의식은 아주 지저분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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