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맘은 어쩌면 세상에 존속하는 목욕 의식 중 가장 오래된 것인지도 모른다. 국민 대다수가 이슬람 신자인 나라에서 함맘은 필수적인 사회적 공간으로 남아있다. 알 아라시는 튀니스에서 작업을 하던 중 처음 이 연작 시리즈를 구상했지만 마지막 이미지는 베이루트의 여성들과 촬영하며 마무리했다. 미국 땅에서 예멘인 아버지와 이집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라시는 함맘을 치유, 그리 고 세속적 비판이 부재한 곳으로 조명하며 이 문화를 에로틱한 눈으로만 보는 서구의 시선에 대응하길 원했다. TwitterFacebookPinterest Related Stories Arts & Culture 물건도 중요하다 메멘토 모리의 섬뜩한 역사 Arts & Culture 되돌아보기 추억의 재검토 Arts & Culture 천상의 쇼핑 별을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Arts & Culture 의식과 작별하기 의식과 작별하기 Arts & Culture 리아나 핑크 예리한 시각, 삐뚤삐뚤한 그림체의 만화가 Arts & Culture 유전자의 마법사 멸종생물 복원 생물학자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