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디자인 과정의 일부로 만드는 축소 모형들을 좋아하는데, 특히 가장 좋아하는 것이 이 모형이다. 이것은 시카고의 주택에 들어갈 다이닝룸인데, 원래 디트로이트에 살던 가족을 위한 공간이었다. 이 집은 예전에 고아원이었고 일종의 보호시설로서의 특징을 가진 기념비적인 방들이 있었다. 우리는 도예가 맷 머켈 헤스에게 디트로이트의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와 요소에서 모티프를 가져와서 도상학적 이미지를 핸드페인트 타일에 담아달라고 의뢰할 예정이었다.1 사실 이 프로젝트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아이디어에 큰 관심이 생겼고 나중에 이것을 구현해보고 싶기 때문에 이 모형을 계속 보관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내 집을 개조하고 있는데 맷이 이와 비슷한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는 또한 이 아이디어를 코네티컷의 주택에도 적용했다. 방 하나에는 오랜 페더럴 양식(미국 독립전쟁 직후에 유행한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옮긴이)의 벽지가 있었는데, 우리는 벽지에서 모든 모티프를 가져와 이를 타일로 표현하고 그 방에 새롭게 도배를 했다. 이것은 내가 항상 떠올리는 아이디어 중 하나가 되었다. (1) 머켈 헤스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시리즈와 치토스 봉지, 긴 맥주캔, 플라스틱 상자를 닮은 그릇 등 재치 있는 도자기들을 만든다. 그의 작품은 바예가 디자인한 마사 헌트의 뉴욕 아파트가 가진 정체성의 일부가 되었다. 이 기사는 킨포크 44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1) 머켈 헤스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시리즈와 치토스 봉지, 긴 맥주캔, 플라스틱 상자를 닮은 그릇 등 재치 있는 도자기들을 만든다. 그의 작품은 바예가 디자인한 마사 헌트의 뉴욕 아파트가 가진 정체성의 일부가 되었다. 이 기사는 킨포크 44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TwitterFacebookPinterest Related Stories Design Fashion 미셸 엘리 관객과 대담한 드레서. Design 어젯밤 주얼리 디자이너 소피 빌 브라헤가 어젯밤 한 일 Design Interiors 빈센트 반두이센 컬트 건축가와 함께하는 집. Design Partnerships 다시 함께 <작은 모임의 귀환> 프리츠 한센과의 파트너쉽 기사 Design 뉴 미니멀리스트: 조셉 디랑 프랑스의 건축가 조셉 디랑은 감수성이 한창 예민할 때인 열일곱 살에 처음으로 프루베의 의자를 장만한 이래, 늘 형태보다 기능을 중시해왔다. Design 맥 콜린스 신진 디자이너에게 묻는 네 가지 질문